간만의 스파게티...

오늘 대연이 어린이집 보내고...
신랑 회사 데려다주고...
대연이 증명사진 찾으러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가자마자 뭣좀 먹어야겠기에...
지하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음.. 아무래도 영양보단 좋아하는걸로다가....-.-;;
해서 혼자 피자 먹기도 그렇고...^^;;
치즈오븐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헌데 가격이 놀랍더군요... 2,900원이라니...
콜라 1,000원해서 3,900원에 한끼를 때웠습니다...^^;;

맛도 그럭저럭 좋았구요...
마늘빵이 너무 부드러웠어요...^^
한가지 흠이라면 역시 가격이 싸서 그런지 양이 조금...-.-;;
뭐.. 제가 양이 좀 큰것일수도 있으니...^^;;

아무튼... 간만에 맛있게 스파게티를 먹었네요...
이사온 이후로 처음이니...
다음에 가면 또 사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