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고싶은 것이 많기도 한 mee...^^
미드도 봐야하고, 애니도 봐야하고, 만화책도 봐야하고, 게임도 해야하고, 아이폰도 가지고 놀아줘야하고, 기타 등등등~~~
이것 좀 하다 보면... 어.. 저것도 해야하는데.. 하며 지금까지 하던거 다 내팽개치고 쪼로록~~ 가서 저거 열심히 하다가... 어... 요것도 해보고 싶은데... 하며 또 그때까지 하던거 다 내팽기치고 쪼로록~~~ -.-;;
뭐 대충 이런 사이클이 무한반복중이십니다...-.-;;
사실 아무런 소득도 없고 보람도 없는 생활이지만 늘 즐거울수 있지요... 음하하하하~~~~T.T
하나에만 좀 꽂혀주면 정말 좋을텐데...
워낙에나 세상은 넓고 할 것들은 많으니... 내 일평생 어찌 지루할 틈이 있으리요..^^;;

뭐... 각설하고...
최근엔 오래전에 좀 하다 때려치운 메이플스토리에 다시 손을 뻗었습니다..
제가 메이플스토리를 처음 접했을때 마우스나 띨깍거릴줄 알던 아그들이...
이젠 서로 파티하고선 사냥하고 퀘스트를 하러 댕기는군요... 세월이 화살과도 같고나...T.T
아그들이 이렇게 메이플스토리를 하는걸 보니 갑자기 메이플스토리 욕구가 불끈~~^^
친구 명경에게... 우리도 하자... 라는 통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달리기 시~~~작~~~~!!
허나 아그들은 하루에 1-2시간씩만 하라고 하고선 어른인 저희가 보란듯이 달릴순 없는터...-.-;;
아그들 눈치 봐가며... 밤 잠 쪼개가며...ㅎㅎㅎ
목표는 이미 30이 훌쩍 넘은 아그들을 따라잡아 패밀리원으로 집어넣기...^^
가훈은 얘들아... 숙제하고 놀아라~~~~^^
때마침 방학인지라 더더욱 아그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아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주에 이 녀석들을 단체로 3박4일짜리 캠프 보내기... 음하하하~~~
둘이서 열심히(그래봤자 하루에 1-2시간..-.-;;) 달려 저는 51, 명경은 40의 레벨에 도달... 우후~~~^^
아그들은 여전히 30대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ㅎㅎㅎ
대연군은 벌써 엄마 패밀리로 들어왔는데 명진경진은 절 거부하는군요...ㅎㅎㅎ
뭔가 미끼를 주고 낚아야겠다는...^^

아무튼... 한동안은 열심히 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트위터, 블로그, 카페, 아이폰 몽땅 내동댕이 치신 1인...T.T

셋이 나란히 앉아 열 메이플스토리중...^^
몰랐는데 경진양 앉은 의자가...ㅎㄷㄷㄷ

밤잠 줄여가며 명경과 열심히 열메중.. 기념사진 한컷 찰칵~~~^^
아임 메이데스네... 명경즈 꿀랑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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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 가족이 아니 특히 신랑님이 아주 지대로 빠져계신 식물대좀비 게임...
이 게임은 원래 비쥬얼드로 유명한 PopCap에서 만든 PC게임인데요...
저흰 이 유명한 게임을 들어본적도 없다가...
아이폰 게임으로 나와서 이름을 듣고 중독성 짱이래~~라는 풍문을 들으며 알게되었지요...
그게 아이패드용으로도 나오고...
어떤 게임이길래 이렇게들 난리들일까 싶어 맛이라도 한번 볼까... 하며 PC용 게임을 어둠의 경로를 통하여 다운...
그 순간부터 식물대좀비의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된것입니다...ㅎㅎㅎ

첨엔 제가 시작하고... 신랑은 옆에서 뭐야~~ 하며 앉아서는 훈수를 두기 시작하시더니...
이거 제대로 중독성 인데.. 라며...
급기야 자기 아이디를 만들어서 시작하더군요...
그러더니 이젠 집에 오면 식물대좀비가 깔린 데탑에서 일어날 생각을 안합니다....-.-;;
좀 저러다 말겠지 싶었는데... 어드벤쳐를 세번 돌려 깨고...
이제 금메달까지 받아서 할게 없으니...
대연군 아이디를 자기가 깨준다며 또 하고 있군요...-.-;;
이게 바로 중독의 극치라는 겁니까? ㅎㅎㅎㅎ

아무튼... 매일매일 그렇게 열심히 식물이랑 좀비랑 놀고 있는 신랑님...
이 게임은 뮤직비디오도 있지요... 노래도 너무 좋답니다...^^
그래서 가끔 뮤직비디오도 들어주시며... 공략 비디오도 가끔 봐주시며...ㅎㅎㅎ
이젠 9.99불이나 하는 아이패드용 식물대좀비를 사지 않을래? 라며 저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 살듯...^^;;

이 게임이 얼마나 유명한지...
유튜브에 가보니 패러디 동영상도 많고...
공략동영상도 많고...
사실 이 게임은 단순디펜스게임이라 공략이랄것도...-.-;;
뭐 물론 뒤에 서바이벌 모드로 가면 장난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요즘 신랑님 대연군 저도 약간... 우리 가족모두가 중독되어 있는 식물대좀비...
뮤직비디오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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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게으름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이제 한달에 두어번 블로깅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듯....-.-;;
새해에는 이러지 말아야할텐데....-.-;;

이번 포스트도 보름전꺼로군요.....

대연군.... 기말고사 평균이 90점 넘으면 뭘 사주고, 95점이 넘으면 뭘 사주고... 하더니만...
아슬아슬 91점을 받아왔네요.....ㅎㅎㅎㅎ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과 겸해서 Wii 타이틀 몇개를 구입했습니다....^^

요즘 잘 나간다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나머지 두개는 싼맛에....ㅎㅎㅎㅎ
두개다 만원 안팍이었던....^^a

일단 한개씩 쭉 해봤는데 모두다 재밌더군요....^^
대연군도 세개 모두 골고루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뭐 그중에서도 동계올림픽을 조금더 많이 해주는것 같구요....
그다음 더블랍.... 마지막이 엘레비츠네요....
엘레비츠는 좀 어렵다고 합니다....
시간안에 엘레비츠를 많이 모아야 하는데....
저도 좀 해봤지만 엘레비츠를 모으기 위해서 하는 동작들(당기고, 밀고, 문을 열고 등등등)이 쉽지만은 않아서 시간안에 미션을 해결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우리 대연군.... 안되면 짜증 내지는 포기....-.-;;

구입한 이후 방학도 되고해서인지 너무 열심히 하고 계셔서 좀 그러긴 하네요....-.-;;
저도 사실 대연이보다 더 열심히 매진했을터인데...
요즘 살짝 다른것에 빠져있어서 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라는....ㅎㅎㅎㅎ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게임들은 모두 재밌어서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덕분에 잊혀지고 있던 Wii가 다시 부활한듯 하여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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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군 진단고사 잘보면 페이퍼마리오 사주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3월에 본 진단고사 평가서가 이제서야 와서 이제서야 페이퍼마리오를 Get했네요....
중간고사 잘보면 마리오카트인데 성적표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ㅎㅎㅎ

아직 많이 해보진 못했지만 슈마갤에 비해선 별로 끌리진 않네요...
슈마갤을 워낙 빠져들어 해서 그런진 몰라도....
대연이도 저도 신랑도 슈페마는 그닥....^^;;
앞으로 좀더 해봐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리모콘 건전지를 상당히 많이 먹는것 같은 기분이...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건전지를 벌써 두번이 갈았다는....
다른 게임할때는 그랬던것 같지 않은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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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이던가... Wii Fit이 정발되었지요....
대연군 이번 기말고사때 평균 90점이 넘으면 Wii Fit과 갖고싶은 Wii 타이틀을 두개 사준다고 약속을 했었지요....
결국은 우여곡절끝에 대연군.... 정확히 90점을 맞춰주시고....
Wii Fit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Wii Fit용 게임타이틀이 많이 발매되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Wii Fit은 정말 놀이용 게임이 아니라 운동용 게임이더군요....
조금만 하고나도 어찌나 힘이 들던지....
게다가 디스크환자인 저로선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요가 같은건 따라 할수도 없고.... 조깅 같은건 30초도 뛸수 없더라는...-.-;;
대충 밸런스 게임 같은거나 가능한.... 이노무 몹쓸 몸뚱아리 같으니라고....OTL
앞으로 Wii Fit용 게임이 많이 정발되어주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함께 구매한 슈퍼마리오갤럭시 일명 슈마갤....
저희집 세식구가 아주 미쳐버렸습니다....^^;;
사실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게임기도 타이틀도 구매하는거지 신랑은 거의 관심밖이었거든요....
Wii도 산 이후로 한 두어번 해봤을래나....
억지로 Mii 캐릭터 만들어주고.... 한번 해보라고 겨우겨우 등떠밀어야 한번 하는....-.-;;
근데 신랑이 저랑 대연이가 슈마갤 하는걸 보더니만 자기가 더 흥분하시는...ㅎㅎㅎㅎ
슈마갤이 1인용 게임입니다만.... 2P가 옆에서 보조역할을 해줄수가 있답니다....
그래서 저나 대연이가 슈마갤을 할라치면 2P 리모콘 들고와서는 옆에 착 달라붙어 왜이리 못하나며 궁시렁 거리시며 열심히 보조해 주신다지요....^^
이 얼마나 화기애애한 가족적 분위기인지.... 이런걸 원했다구요... 음하하하하하~~~~
게다가 신랑님.... 모두가 잠든 새벽에 혼자 몰래 일어나 자기 Mii 캐릭터로 슈마갤을 하셨다니.... 이 놀라운 일이 아닐수가....
번개모임 가서도 슈마갤... 너무 재밌다고 막 떠들어주시더군요...
지대로 빠지신듯....ㅎㅎㅎㅎ

근데 걱정스러운 점이 한가지 있네요....
대연이가 슈마갤 할때 옆에서 아빠가 보조하고 엄마는 구경하고....
이런 화기애애한 모드속에서....
야야~~~ 절루 가야지... 거기 말고... 절로절로... 이 바부....-.-;;
어느샌가 저와 신랑이 더 흥분해서 아들녀석을 윽박지르고 있더라는.....
아놔.... 쫌~~~~~
아무튼... 한동안 저희 식구는 슈마갤의 마력에서 벗어나지 못할듯 싶네요....
슈마갤 때문에 영어공부 손놓은 1人....-.-;;

아무튼.... Wii Fit과 슈마갤 구입으로....
몇달동안 전원 한번 들어와보지 못한 Wii가 활기를 찾게 되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쭈우~~~~ㄱ 사랑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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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서울 시댁에 가는길에 국전에 다녀왔습니다....
PSP 타이틀을 몇개 사기위해서였지요....
몇일전 PSP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고 데모버전들을 몇개 다운받아 해봤는데 어찌나 갖고싶은것들이 많은지...^^;;

헌데 살려고 찜해뒀던 타이틀들은 우예 다들 없는....T.T
대연이는 옆에서 정발도 되지 않은 구루민이라는 타이틀을 사야한다고 징징대고...-.-;;
구루민은 원체 구하기 힘들다고 하여 거의 가망이 없을꺼라 생각하며 가게마다 물어봤는데 역시나 다들 없는...
근데 어느 가게에서 '있어요...'OTL
게다가 중고도 아니고 밀봉이다... 35,000원...T.T 정발도 아닌것이...
일어의 압박을 우얄라꼬 대연이는 죽어도 사야겠단다....
해서 일어공부 열심히 해야한다는 약속을 하고선 눈 질끈 감고 구입...-.-;;
그나저나 내가 살려고 했던건 왜 없는거야....-.-;;
아쉬운대로 2대신 1번 사고... 좋아하는 장르의 타이틀 몇개 사고...
내 게임 세개보다 대연이 게임 하나가 더 비쌌다는...T.T

국전에 가니 너무 좋았습니다....
나처럼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그래... 나도 살아있는거야... ㅋㅋㅋㅋ
토요일이라 그런지 학생, 회사원, 아들이랑 함께 온 아줌마, 임산부 와이프랑 함께 온 아저씨... 등등등...

참... 대연이가 돈도 주웠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낑겨서 타이틀을 고르고 해야하는데...
대연이는 키가 작다보니 바닥에 천원이 떨어진걸 보고 저에게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그냥 주워... 라고 했다는....ㅎㅎㅎ
뭐 거기서 주인이 누군지 알수는 네버네버....

다음번엔 사고싶었던 게임 사러 꼭 다시 와야겠습니다...^^

아래 4개가 토요일날 산 게임타이틀들....
맨 아래는 현재 보유중인 게임타이틀들....
장르가 다 거기서 거깁니다요....ㅎㅎㅎ







앞전의 아바마마 엔딩과는 달리 아무것도 없네요....-.-;;
크레딧만 잔뜩 올라가고... 마지막에 '끝' 자 하나로 땡~~
그리곤 이제 느긋하게 즐기랍니다....ㅎㅎㅎㅎ

대연이는 첨에 아바마마 한다고 사놓고선 로코로코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더니....
다시 아바마마로 전향했네요.... 로코로코 이제 재미없답니다....
사실 로코로코 아들녀석이 엔딩에 더 가까이 가고 있었는데... 안하는 바람에 제가 선수를....ㅎㅎㅎㅎ

이제 못구한 무이무이들 구하고 로코로코하우스 짓는 낙으로 해야겠네요...
근데 어디선가 로코로코 맵을 본것 같은데.... 아직도 안가본 길이 반은 될것 같아요....

아래는 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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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를 구입하고 아바마마를 구입한지 딱 한달이 되었네요....
대연이가 아바마마 하겠다고 해서 구입한건데...
몇번 해보더니 조작이 영 어려운가 보더군요...
결국은 접은지 몇달 지난 괴혼 꺼내서 플스를 하더군요....^^;;
그리고 PSP로는 로코로코에 빠져버렸습니다....
정말 희한하게도 어떻게 저 길을 찾았지? 어떻게 저렇게 하는걸 알았지? 싶을 정도로 어쩜 그리도 잘하는지...
아이들은 원래 그런건가요? -.-;;
대연이는 로코로코.... 전 국전에서 사온 태고...
둘이서 아바마마는 저만치 잊은채 두개의 타이틀을 번갈아 끼워가며 열심히 해댔지요...
그러다 문득 아바마마가 괘씸해보이는겁니다....
플스로 괴혼하면서 얼마나 죽을동 살동 했는데....
아바마마는 조작이 어려워서 포기해버렸다니 말입니다....
그래서 몇일동안 붙잡고 낑낑댔더니만 오호~~~ 조작하는데 요령이 생기더군요...
그랬더니 일사천리....^^
사실 괴혼보다 너무 단조로왔습니다...
맵(?)도 몇가지 안되고.... 이것저것 정보도 부족하고....
제가 제대로 못찾아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리하여 오늘 엔딩 봤습니다....^^
괴혼은 정말 한달은 족히 꼬박 한것 같은데...
아바마마는 2-3일만에 끝낸듯....-.-;;
너무 짧아요...

엔딩이 나오니 그 2D 아바마마도 나오고....
대연이는 엔딩 나오니 울더군요... 이젠 아바마마 끝나서 못한다고....
전에 괴혼때도 태양 삼키고 엔딩 나올때 울고불고 난리를 치더니만...^^;;

아바마마 타이틀과 함께...
증거로 엔딩때 나오는 2D 아바마마 스크린샷 올려봅니다....
대연이 보고 굴리라고 사진 찍었더니 전부 흔들렸네요...^^;;






그리고 미니게임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나오는건가요?

뭔가를 풀어야한다는데 제가 못풀어서 안나오는듯...
그리고 혹시 아바마마에는 팬을 클릭했을때 선물과 사촌의 획득 여부를 알려주는 정보는 없나요?
괴혼때는 팬을 클릭하면 그 팬에 있는 선물과 사촌 갯수와 획득갯수를 알수 있었거든요....
알고 계신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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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연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PSP...
제가 좋아하는 요츠바로 스킨을 만들어 봤습니다.....^^

딴엔 좋게 뽑는다고 두꺼운 광택용지를 썼더니만...
용지가 두꺼워서 케이스가 제대로 닫히지도 않고 붕 떠버리는....-.-;;
결국은 잔머리 굴려서 이상하게 만들었습니다....ㅎㅎㅎ
신랑이 이쁘다고 하니 이쁜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금년 대연이의 크리스마스 선물....
어린나이에 좀 과한 선물이다 싶긴 하지만...
저의 모종의 계략에 의해(-.-;;) 상당한걸 받았다지요...ㅎㅎㅎㅎ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PSP~~!!! 되겠슴돠...^^

금년초쯤이었나요? 저희 식구들이 플스 타이틀인 떼굴떼굴 쫀득쫀득 괴혼이라는 게임에 푹~~ 빠져있었던걸 기억하실련지...^^;;
그당시 우연히 플스책자에 나온 PSP용 괴혼을 보고 대연이가 혹~~ 했지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치고들어가는 순발력... '대연아... 이거 크리스마스 선물 받을까?' -.-;;

아무튼... 그리하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신랑에게 슬슬 압박을 넣었지요....
대연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PSP를 받고 싶다는데... 하면서리...ㅋㅋㅋ
첨엔 안된다고 그러더니만....
어느샌가 마음이 바뀌었는지....
대연이에게 산타할아버지는 없어... 아빠가 사주는 선물이야... 라고선 사주더군요...^^
대신... 대연이는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해야만 했다는...OTL
아빠.... 이래되는 겁니까....-.-;;

인터넷으로 가격도 알아보고 마트에도 가보고 했는데...
뭐 마트에서 베이스팩에 이것저것 껴주는것도 있고 해서...
최저가는 아니었지만 그냥 마트에서 샀습니다.... 역시 귀차니즘이 발동...-.-;;
PSP용 괴혼인 '아바마마 오셨다 어서 굴려라'도 사고....^^

대연이가 어찌나 좋아하는지....
밧데리가 방전될때까지 PSP를 붙잡고 '아바마마..'를 하는 대연일 보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조금 비싸긴 했지만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말 잘 사줬다 싶더군요....^^

참말로... 아들내미한테 게임기 사주고 이렇게 즐거워하는 부모는 우리밖에 없을듯...-.-;;

아무튼... 앞으로도 대연이가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잘 가지고 놀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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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홈플러스에 갔다가 평소에 살려고 벼르고 있었던 플스타이틀 '떼굴떼굴 쫀득쫀득 괴혼'이 이마트보다 싸게 파는것을 발견...
냅다 질려 주셨지요...-.-;;

집에 와서 먼저 대연군과 신랑이 시험게임에 들어가주시고....
처음에 '이게 뭐야~~'라며 투덜대던 신랑....
몇분 지나지 않아... 조작방법을 제대로 터득하더니...
'어... 이거 은근히 중독이네....' 라더니만....
조이스틱을 놓을줄을 모르더이다...-.-;;;

게임취향이 저랑 살짝 틀리신지라...
제가 질러주신 게임은 그닥 건드려주시지 않으시더니만...
이번엔 제대로 낚이셨더군요...ㅋㅋㅋ

게임방법은 아주아주 단순하지요...
무조건 굴리기만 하면 장땡입니다...
굴려서 많이 많이 붙이는게 게임의 핵심이지요...
보통 이렇게 단순한것이 중독성이 높다는...ㅎㅎㅎ

아무튼... 이 타이틀을 구입한 장본인인 저는 아직 한시간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제차례가 올런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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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신랑님 얼마전부터 맨날 노래 부르시더니...
드디어 혼자서 사셨습니다...-.-;;

플스2의 대표적인 타이틀중 하나인 그란투리스모4....
처음 그란투리스모4가 출시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우리도 대세에 따라 플스2가 있으면 당연히 사줘야한다는...-.-;;
해서 그란투리스모4를 거금을 들여 샀건만...
아뿔싸~~ 손가락 운동만으로 조정할수 있는 조이스틱으론 그란투리스모... 택도 없었습니다...-.-;;
일단 라이센스를 따야 뭔 대회라도 나가서 우승도 하고 상금도 받고 하는데...
이런... 라이센스도 4등급정도 있는데 첫번째 라이센스도 제대로 못따서 빌빌 헤매고...-.-;;
신랑이랑 둘이서 몇일을 끙끙대다... 답은 드포프(드라이빙 포스 프로)밖에 없다고 결론 내리고...
드포프를 사기전까지 그란투리스모를 덮어두었지요...

그런지가 어언 반년이 다되어가는 이 시점에...
신랑이 갑자기 드포프를 사자고 하더군요...
이노무 드포프가 한두푼 하는것이 아니라 사고는 싶지만 선뜻 살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몇일전부터 계속 사라고 합니다...
그래도 주부된 입장에서 드포프의 가격대 성능비(?)는 그닥 좋지 않다는 생각한바...
신랑이 계속 사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터...
답답한 놈이 우물판다고... ㅋㅋㅋㅋ
신랑이 자기가 주문했더군요....ㅎㅎㅎㅎ

그리하야 도착한 드포프...
음... 뭐 비싸 보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장난감인것을...OTL
헌데 거치대가 없어서 상당히 므흣...
해서 우리의 백가이버 또다시 기지를 발휘...
아래에 식탁의자를 양옆으로 받치고 그 위에 탁자를 놓고 거기다 핸들을 장착하더군요...
그리곤 USB 연결해서 이래저래 설정하고...
드디어 드포프의 위력을 시험함에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덮어둔 통과하지 못한 라이센스....
헌데... 어랏... 이게 뭐야...
두시간을 핸들만 붙잡고 있었건만 결국은 조이스틱으로 통과하지 못한 예전 그 라이센스 시험을 여전히 통과하지 못하더군요... 허허~~~
이래선 드포프를 산 의미가 없어지는데...T.T
이번 주말에 다시 시도를 해볼런지...

신랑님...
부디 헛된 돈을 쓴것이 아니기를...-.-;;


아이고... 누가 본다고...
자기 얼굴 나온 사진 모자이크 처리 해달래서 사진 다시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다 그냥 올려도 별말 없더니만...
이번 글이 좀 신경쓰이나 보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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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노트북 포함 4대나 되는 컴퓨터에서 어느 한곳도 카트라이더가 되지 않았습니다...
허나 특별히 카트라이더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었기에 그냥 안되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죠...

오늘 티비에선가 카트라이더가 나오는걸 본 신랑...
'우리집 컴퓨터에선 왜 카트라이더가 안되는거야?' 하고 묻습니다...
낸들 아우...-.-;;
그러다 신랑이 '음... 아마 공유기때문에 안될꺼야... 기다려봐... 내가 되는걸 보여주지..' ^^;;
그리곤 자기 노트북을 랜선으로 포트에 다이렉트로 물렸더니... 역시 카트라이더가 되더군요...^^b
그리곤 울신랑 처음으로 카트라이더를 한판...^^;;
한판 끝나고 나니 둘다 번쩍 드는 생각...
그래 프로젝션 티비로 연결해서 해보자...ㅋㅋㅋㅋ
냅다 연결해서 해보니... 아따 좋구마...ㅎㅎㅎ

앞으로 신랑이 노트북앞을 잠시 비울때마다 한판씩 땡겨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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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컴퓨터앞에 앉은것이 10분이나 되었나 싶네요...

금요일 저녁에 시댁에서 어머님 아버님 아주버님 아가씨가 오셔서 토요일 저녁에 가시고...
토요일 저녁부터는 플스에 미쳐서리....-.-;;

얼마전 출시된 그란투리스모...
저희도 역시나 샀습니다...^^
그래픽 죽이더만요... 거의 실화면 같더라는...
그리고 전부터 사고 싶었던 SSX3라는 스노우보드 타는 게임도 샀지요...

토요일 밤부터 어제 하루종일 요놈들 하느라 엄지손가락 껍질이 벗겨질 정도입니다...-.-;;
지금도 물에 담그기만 해도 시큰거리네요...-.-;;


커다란 티비를 사고보니 이젠 플스도 기분나게 할수있고...
정말 좋으네요...
역시 돈이 좋은게야...-.-b

게다가 신랑이 그렇게 노래노래하던...
AV 리시버랑 우퍼도 사설랑은...
영화나 게임 하면 아주 집안이 쿵쿵 울리는것이...
영화관이 따로 없습니다...-.-;;
역시 돈이 좋은게야....-.-b

덕분에 대연이 원비 낼 돈도 아파트 관리비 낼 돈도 엄서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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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플스2가 도착하였습니다...

29일까지 보내주신다더니 벌써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야후 블로그...^^

신랑이 있었으면 바루 달려와서 설치해봤을텐데...
아쉽게도 신랑은 지금 강촌으로 교육가서리...-.-;;

제가 이래저래 요즘 바쁜 관계로 설치는 좀 있다 밤에나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만 올려봅니다...^^

야후 블로그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두 더욱더 열심히 블로그 생활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얼마나 멋진 녀석인지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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