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넘는 부산 나들이를 마치고 오늘 순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신랑이 수요일날 서울 교육갔다가 목요일날 광주 미팅갔다가... 또 광양에 미팅갔다가...
3일동안 집에도 못들어간 상태로 데리러 왔다지요...^^;;
그리곤 대연이랑 저랑 집에 데려다 놓구 또 바로 일하러 나갔어요...-.-;;
집을 몇일이나 비워놨더니 썰~렁..
오자마자 보일러 틀고...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밥 해먹고...
이제서야 한숨 돌리고선...
그동안 밀린 사진정리나 해야지 하고선 컴퓨터를 켰는데...
앗... 이놈이 무한 리부팅을...-.-;;
몇일전에 신랑이 컴퓨터 고장냈다고 하고선...
다음날인가 다시 전화와서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근 멀쩡하다고 생각했는데...T.T
신랑은 내일 아침에 들어오니 내일이나 되야 손을 볼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은 대연이 노트북 빌려서 쓰고 있습니다...^^;;
대연이가 흔쾌히 빌려주더군요...ㅎㅎㅎㅎ
좀전에 대연이가 응가 하고선 비데를 해주는데...
물이 잘못 튀어서 제가 옷을 버렸더니...
대연이 하는말...
'할수없지뭐...'-.-;;
조만간 제가 무지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두들 기대하시길...^^;;
부산 있는 동안 저희 가족에게 중요한 일들이 몇가지 일어났거든요...^^
확실하게 확인되고 결정되고 그러면 알려드릴께요...^^
얼른 컴퓨터 고쳐서 사진들 올려야 할텐데...-.-;;
보여드리고 싶은게 너무 많거든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대연이는 어제 갑자기 열이 나서 오늘 병원 다녀왔답니다...-.-;;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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