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이랑 어제 삶아먹은 물만두다...
정말 보기에두 맛없어 보인다...
그래두 맛있게 먹었지...ㅎㅎ
우리의 물만두가 저렇게 된 원인규명....
물만두를 물에 얹혀놓구 기다리다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지는 바람에 화장실에 갔다왔더니...
물만두가 팅팅 다 불었다...-.-;;
화장실에 앉은동안 너무 급해서 대연이더러 불좀 끄라구 했더니(참고로 아직까지 한번도 가스렌지를 만지게 한적이 없음...)...
대연이 한다는말... '앗 뜨거워서 안돼...' 라고 일관...-.-;;
그래 니 잘났다...T.T
결국은 부랴부랴 일 다보구 부리나케 달려갔지만... 아니나 다를까... 만두는 퉁퉁...
해서 사진처럼 저런 떡이 되어버렸다는...
젓가락으로 집어먹지도 못하고(실은 내가 젓가락질이 좀 서툴다... 민망...-.-) 숟가락으로 퍼먹었다는...-.-;;
아... 마지막 남은 물만두였는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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