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청해 놓은 여권을 찾아왔습니다...
이로써 세번째 여권....
7월이 여권 만기였는데 어디 갈데도 없으면서 괜히 없으면 불안해서리 새로 만들었다는...-.-;;
뭐... 사람일이란게 모르잖아요... 갑자기 어딜 가게 될런지... 음하하하...
뭐 5년 넘게 공항근처에도 못가봤긴 합니다만....-.-;;
사실 대연이랑 같이 만들려고 했는데...
예전에 찍은 증명사진을 여권사진용으로 인화해서 가지고 갔더니만...
이건 여권용으로 쓸수가 없다나요...-.-;;
결국은 제것만 신청하고... 여권 찾아가라고 한지 1달이 지났는데도...
대연이 여권사진 찍어서 제것 찾으러간김에 대연이 여권 신청한다고....
오늘에서야 겨우겨우 대연이 여권사진 찍어서 대연이꺼 신청하고 제꺼 찾아왔네요....
사실 대연인 제가 두번째 여권 만들때 동반자녀로 올려놨었는데...
제 여권을 새로 발급하면서 대연이것도 새로 만들어야 한다더군요...
이래저래 돈...-.-;;
제껀 10년짜리인데 수수료가 55,000원....
대연이는 8살이 안되어서 5년짜리밖에 못만든다더군요... 그래서 수수료가 15,000원...
기간이 짧긴 하지만 어른꺼에 비해서 많이 저렴해서 기분 좋았음돠....^^ 바보 아냐...-.-;;
대연이 여권 찾아오면 기념으로 어디 함 가줘야할라나....ㅋㅋㅋㅋ
아무튼 이번 여권엔 도장 많이 많이 찍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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