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에 대연이랑 둘이서 피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저희 동네가 워낙 시골인지라...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는 배달도 안옵니다...
유일하게 오는 것이 미스터피자...
그래서 집에서 시켜먹을땐 꼭 미스터 피자를 이용하죠...

오늘은 대연이랑 둘이서 피자를 시켜서는 반 먹고... 반은 보관할려구 상자 뚜껑을 덮는데...
미스터피자의 전속모델인 박해일과 이영은의 사진이 박스위에 찍혀있더군요...
헌데 이영은은 싸인이 있는데... 박해일은 이름만 덜렁 써있습니다...
어... 왜 박해일은 싸인을 안했지? 잠시 생각하곤 이내 생각난것은...
전에 지혜님 블로그에서 본 박해일의 싸인이었습니다...
그때서야... 아... 이것이 박해일의 싸인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찍어봤다는...^^;;

아직 박해일이 나오는 작품은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생긴것 만큼 수더분한 성격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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