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매년 이맘때쯤 신랑회사에서 하는 가족나들이...
윗동네로 다시 이사와서 가까운 거리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에버랜드인지...
대연이 어릴땐 연간회원권 끊어서 유치원 땡~~하면 달리곤 했는데...
간만에 오니 감회가 새롭군요...
지겹게 보던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너무너무 멋지고...ㅎㅎㅎ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서있던 커다란 나무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밤이 되니 조명이 더욱더 이뻤던...^^

사람이 많아 탈것은 바이킹 하나 타고 왔지만...
그래도 돌아디니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름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