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대연이가 욕조에 테러를...-.-;;
아빠가 반신욕을 끝낸후 다음날 장난감통에서 바가지랑 컵을 발견하고선...
대뜸 와서는 'Take a Bath 할래..' 합니다...-.-;;
(대연이 아가때부터 목욕하는걸 Take a Bath 라고 배워서는 여전히 그말을 씁니다...)
아빠... 대연이 홀딱 벗겨서는 혼자 욕실에다 방치합니다...-.-;;
수십분후... 아빠가 엄마에게 '너 목욕해두 되겠다...' 합니다...
엄마...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욕실에 가보고서야 저런 엄청난 일이 일어난걸...-.-;;
변기물 내릴때도 퍼다 쓰고...
욕실 청소도 하구...
열심히 써두 물이 안줄어듭니다...-.-;;
골치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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