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배달된...

요앞전 백만가지 주제에 당첨되었던 문화상품권 2장입니다...

둘다 몸이 이런지라 영화도 못보러 가구...
참... 영화 말이 났으니 말인데...
전에 이 상품권 오면 '태극기 휘날리며' 같이 보러 가자고 약속해놓구선...
세상에 몇일전에 직장동료랑 둘이 몰래 보고온거 있죠...
어쩌다가 저한테 들켰는데... 동료 와이프한테 절대로 말하면 안된다구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나쁜 신랑... 흑흑...

금방 나쁜 신랑의 속보가 또 들어왔습니다...T.T
오늘 광주사무소에 다녀온다구 갔다가 아까 출발한다구 해서 음... 지금쯤 도착하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금방 전화해봤더니... 고속도로 휴게소랍니다... 광주에서 순천 50분 거리에 무슨 휴게소냐... 했더니... 세상에나 거기서 대장금 보고 있답니다....허거덕~~!! 내 어이가 없어서...

아... 오늘 왜 이럴까나... 이거 다 내 욕인데... 흑흑...

여기서 고만....-.-;;




이건 몇일전에 신청한 대연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카드입니다...

전부터 해주고 싶었는데 만2세이상부터 발급을 해준다고 하기에...
이거 가지고 있으면 왠지 어디론가 갈수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리...^^;;

아시아나도 신청은 했는데 그건 마일리지가 한번 적립이 되어야 카드가 발급된다고 하더군요...

아... 스카이패스도 생겼으니 이제 뜨는 일만 남았는데...^^;;

언제 함 뜰수 있을려나....

참... 옆에 있는건 쿠션비닐로 만들어진 스티커 같아요... 같이 들어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