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님이 가끔 술 마시고 차를 회사에다 두고 옵니다...
그래서 가끔 지하철역이나 마음이 동~하면 회사까지 데려다주지요...
한날 신랑을 데려다주러 회사에 갔는데 신랑회사 맞은편에 눈익은 이름의 제과점이....-.-a
여기저기 책에서 유명한 맛난 제과점으로 이름이 알려진 김영모제과점이었지요...
오옷~~ 왜 이제서야 이게 눈에 들어왔을까 하면서 집에 가서 그집에서 젤 유명하다는 몽블랑이라는 빵을 알아내설랑은 신랑님 퇴근길에 주문했습니다...ㅎㅎㅎ
신랑님 고맙게도 작은게 안보이더라 하시며 커다란걸 사오셨네요..^^
이게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극찬들이실까나... 하며 시식.... 오오~~~ 입에서 사르르 녹는것이...
이거시 바로 진정한 페스츄리....^^b
울신랑 회사앞에 김영모제과점이 있더라... 하니 너무너무너무 부러워하시는 명경님....ㅎㅎㅎㅎ
을 위해서 몽블랑 두개 사서 주말동안 집에서 재웠다가 월요일에 배달해드렸지요...^^
신선하지 못해서 맛이 좀 떨어졌을지도 모르나 명경님 맛나게 먹어주셔서 감사...^^
앞으로 종종 부탁드려요 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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