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귀찮지만 꼭 쓰고 자야 보람찬 하루를 마감하는거겠죠? ^^
음... 오늘은 명경네 동네에 있는 치과에 스켈링 예약을 해놓은 날...
아침부터 이번주 교육이라 차를 가지고 가지 못하는 신랑님 지하철역에 모셔다 드리고...
명경네로 고고씽~~~
아침을 후다닥 먹고 치과로 슝슝==3333
나랑 명경이랑 번갈아 가며 스켈링... 크~~~ 개운하긴 한데... 아랫니에 난 구멍 두개는 어쩔..OTL
다시 명경네로 돌아와 안되던 인터넷뱅킹 상담원과 통화까지 해가며 겨우겨우 이체완료...
점심을 또 후다닥 먹고...
명경이 이사할 아파트 앞동에 이사올 친구네집에 잠시 실례...
명경스랑 집 치수재기...
평소 안쓰던 머리까지 써가며 요걸 요기다 놓고 이걸 저기다 놓고... 머리 굴리다 보니.. 급 피곤해짐...T.T
얼마전 천안에서 대연군 자전거를 입양보내고 얻어온 1년 방치 자전거를 수리하러 가려했으나...
부동산에서 명경네 집 보러 온다는 급 전갈로 다시 집으로 고고씽~~~
후다다닥 청소...-.-;;
집 보러 가고난 후 다시 자전거 고치러 가자는 명경말에... 안돼... 배째~~T.T
허나 제대로 뽕을 뽑고 말것 같은 명경이에게 다시 질질 끌려 나감...T.T
첫번째 자전거집에 가니... 이거 못타요... 버리삼~~ 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음...
천안에서 어떻게 끌고온 자전건데...T.T
두번째 자전거집으로 고고~~ 다행히 브레이크 고무랑 선이랑 바퀴살만 손보면 탈수 있을것 같다 하심... 올레~~!! 맡겨두고 다음주를 기약....
명경이 저녁으로 바로옆에 있는 설농탕을 포장해 가자 하심...
그래... 이 꼴로는 집에 가서 밥 차리기 힘들껴... 주저없이 설농탕집 고고...
설농탕 포장해서 명경네로 다시 복귀...
시간도 늦고하니 지하철역으로 데리러 가야할 신랑이랑 시간맞춰 나가야겠다고 결심함...
그리곤 열심히 밤에 할 영어스터디 예습....
아무래도 뒷베란다 벽구석에 잔뜩 낀 곰팡이 때문에 집이 안나가는것 같다... 페인트 칠을 해야겠다... 는 명경말에... 이거 퐁퐁 뿌려서 닦아보자... 라고 제안... 했지만... 하는것도 내가...T.T
퐁퐁 뿌려 수세미로 닦으니 왕 잘 닦이네.... 열심히 해~~ 라는 명경...T.T
그러나... 그때 온 신랑의 급전갈... 나 김과장님이 집까지 태워다 준대... 뭐라고라고라...OTL
고대로 장갑 벗어던지고 집으로 고고씽~~
주차장까지 가는데 다리가 후덜덜덜~~~
아놔~~ 오늘 도대체 일을 몇가지나 한거야....
우리 이렇게 살아도 되는겨? T.T
우린 이런 인간이 아니자너...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정말로 빡셨던 하루....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어디로? -.-;; 어디긴 집에 가야지...T.T
이렇게 남기지 않으면 이렇게 보람찼던 오늘을 기억하지 못하겠지?
옆에서 신랑님이 Lie to me 를 큰소리로 보고 계시는 통에 무슨 말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이상 끝~~~~!!! ^^
사진은 명경이 장수설농탕 시키고 받았던 팽이버섯화분(?)...
그냥 설농탕 시킨 난 왜 아무것도 안주는거야? 흥~~!!
그래서 맘 착한 명경이 나에게 선물해주셨다... 땡큐~~!!^^
참... 꼬랑지로 내일 해야할 일들...
청소기 돌리기
세탁기 돌리기
냉장고 정리하기
빌트인 냉장고 정리하기
요정도만 할까나?
아~~ 목록만으로도 급 피곤..T.T
음... 오늘은 명경네 동네에 있는 치과에 스켈링 예약을 해놓은 날...
아침부터 이번주 교육이라 차를 가지고 가지 못하는 신랑님 지하철역에 모셔다 드리고...
명경네로 고고씽~~~
아침을 후다닥 먹고 치과로 슝슝==3333
나랑 명경이랑 번갈아 가며 스켈링... 크~~~ 개운하긴 한데... 아랫니에 난 구멍 두개는 어쩔..OTL
다시 명경네로 돌아와 안되던 인터넷뱅킹 상담원과 통화까지 해가며 겨우겨우 이체완료...
점심을 또 후다닥 먹고...
명경이 이사할 아파트 앞동에 이사올 친구네집에 잠시 실례...
명경스랑 집 치수재기...
평소 안쓰던 머리까지 써가며 요걸 요기다 놓고 이걸 저기다 놓고... 머리 굴리다 보니.. 급 피곤해짐...T.T
얼마전 천안에서 대연군 자전거를 입양보내고 얻어온 1년 방치 자전거를 수리하러 가려했으나...
부동산에서 명경네 집 보러 온다는 급 전갈로 다시 집으로 고고씽~~~
후다다닥 청소...-.-;;
집 보러 가고난 후 다시 자전거 고치러 가자는 명경말에... 안돼... 배째~~T.T
허나 제대로 뽕을 뽑고 말것 같은 명경이에게 다시 질질 끌려 나감...T.T
첫번째 자전거집에 가니... 이거 못타요... 버리삼~~ 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음...
천안에서 어떻게 끌고온 자전건데...T.T
두번째 자전거집으로 고고~~ 다행히 브레이크 고무랑 선이랑 바퀴살만 손보면 탈수 있을것 같다 하심... 올레~~!! 맡겨두고 다음주를 기약....
명경이 저녁으로 바로옆에 있는 설농탕을 포장해 가자 하심...
그래... 이 꼴로는 집에 가서 밥 차리기 힘들껴... 주저없이 설농탕집 고고...
설농탕 포장해서 명경네로 다시 복귀...
시간도 늦고하니 지하철역으로 데리러 가야할 신랑이랑 시간맞춰 나가야겠다고 결심함...
그리곤 열심히 밤에 할 영어스터디 예습....
아무래도 뒷베란다 벽구석에 잔뜩 낀 곰팡이 때문에 집이 안나가는것 같다... 페인트 칠을 해야겠다... 는 명경말에... 이거 퐁퐁 뿌려서 닦아보자... 라고 제안... 했지만... 하는것도 내가...T.T
퐁퐁 뿌려 수세미로 닦으니 왕 잘 닦이네.... 열심히 해~~ 라는 명경...T.T
그러나... 그때 온 신랑의 급전갈... 나 김과장님이 집까지 태워다 준대... 뭐라고라고라...OTL
고대로 장갑 벗어던지고 집으로 고고씽~~
주차장까지 가는데 다리가 후덜덜덜~~~
아놔~~ 오늘 도대체 일을 몇가지나 한거야....
우리 이렇게 살아도 되는겨? T.T
우린 이런 인간이 아니자너...ㅎㅎㅎ
아무튼... 오늘은 정말로 빡셨던 하루....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어디로? -.-;; 어디긴 집에 가야지...T.T
이렇게 남기지 않으면 이렇게 보람찼던 오늘을 기억하지 못하겠지?
옆에서 신랑님이 Lie to me 를 큰소리로 보고 계시는 통에 무슨 말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이상 끝~~~~!!! ^^
사진은 명경이 장수설농탕 시키고 받았던 팽이버섯화분(?)...
그냥 설농탕 시킨 난 왜 아무것도 안주는거야? 흥~~!!
그래서 맘 착한 명경이 나에게 선물해주셨다... 땡큐~~!!^^
참... 꼬랑지로 내일 해야할 일들...
청소기 돌리기
세탁기 돌리기
냉장고 정리하기
빌트인 냉장고 정리하기
요정도만 할까나?
아~~ 목록만으로도 급 피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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