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퇴근하면서 전화해서는 오늘은 삼겹살데이이니 삼겹살을 먹어줘야된다고...-.-;;
아닛..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같은건 질색을 하는 사람이 이런건 잘도 챙겨주시는군요...ㅎㅎㅎ
뭐... 입원이후로 육류섭취가 상당히 아쉬웠던 저로서는 마다할 이유가...ㅎㅎㅎ
검색창에 바로 '수지 삼겹살' 이라고 쳤더니 저희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의 삼겹살집 리뷰가 있네요....
리뷰도 좋은편이고.. 일단 가까우니 무조건 고고고~~~

간만에 삼겹살을 먹어서인지 아니면 이집이 정말 맛있어서인지 삼겹살이 어찌나 맛있던지.T.T
삼겹살데이라 그런지 아니면 이집이 정말 맛있어서인지 사장님이 눈코뜰새없이 바쁘시더군요.. 자리도 없고...

이사와서 집앞에 있는 한정식집 말고 두군데(곱창집과 삼겹살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두군데 다 맛있고 좋았네요..^^
이 삼겹살집은 가깝기도 해서 앞으로 자주 가게 될듯..^^
아무튼.. 신랑덕분에 이사온 후 처음으로 삼겹살 잘~~ 먹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쌍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경이 사준 맛난 와플과 허브차  (3) 2010.03.09
파드 구입  (0) 2010.03.05
이번달도 대략 성공  (0) 2010.02.26
병원에 다녀왔습니다..T.T  (4) 2010.02.19
또 눈이....  (0) 2010.02.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