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

수지나들이...

Hyemee 2006. 8. 16. 11:24

이사오기전 이사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놀러오꾸마... 라며 내려왔는데...
일주일이 뭔가요... 한달이 지나도 갈 기회가 없는...-.-;;
오늘은 미루고 미뤄서 꼭 사야할 물건들이 있어 쇼핑겸 해서 고속도로를 탔지요...
1시간 거리인데... 어찌나 멀게 느껴지는지...-.-;;

아무튼... 가서 예전 까페 친구들 만나서 점심도 먹고...
아울렛도 가고... 저녁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돌아왔네요...

이사온 후 처음으로 사람들이랑 어울려 본것 같다는...-.-;;
그것도 이사온 천안이 아니라 이사오기전 살던 수지에서 말입니다...
정말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에효...

천안에 적응할려면 아직 한참 더 있어야 할듯...
그리고 수지엔 앞으로도 자주 놀러가줘야 할듯...^^;;
대연이가 친구들 만나서 어찌나 좋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