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다반사
도대체 어쩌란 말이야....
Hyemee
2006. 8. 7. 13:01
내 컴퓨터 또다시 맛간지 일주일째....
도대체 어쩌자는건가....
신랑말이 더워서 그런거란다...
나중에 가을되면 잘 될테니 그때까지 기다리란다.... 허걱~~~
그럼 그동안 나는 어쩌라고...
가계부도 못쓰고, 인터넷뱅킹도 못하고, 블로그 사진도 못올리고, PDA 씽크도 못시키고... 헐~~-.-;;
거실에 있는 DVD용 피씨 쓸려면 안경쓰고 50인치 화면을 봐야하기 때문에...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이젠 거의 한계다....T.T
신랑이 그럼 대연이 노트북을 쓰라는데...
대연이 노트북... 사양이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신랑이 4-5년전에 쓰던 노트북이다...-.-;;
대연이야 늘상 하는게 쥬니버, 꾸러기이니 별로 못느끼지만....
어디 요즘 세상 인터넷 사이트가 저 사양으로 가당키나 하단말인가...-.-;;
게다가 성미급하고 컴을 혹사시키기로 유명한 나...
절대로 못쓴다....-.-;;
자.... 신랑님....
이젠 도대체 어쩌란 말이야....
제발 그노무 주식 사댈생각만 하지말고...
이 마누라도 좀 생각해달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