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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을 털다...
Hyemee
2005. 1. 8. 03:13
몇일전 대연이랑 둘이서 집에 있는 저금통들을 모두 모아 털었습니다...
이사갈때 그 무거운걸 들고가긴 좀 그런것 같아...
모두 모으니 5개더군요...
헌데 제대로 다 차기는 커녕 모두들 반도 못찬 저금통들...-.-;;
대연이 도와준다더니만...
십원짜리 몇개 쌓더니 힘들답니다...
나는 수천개의 동전을 셋것만...T.T
등이 뻐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해서 나온 총액은 겨우 18만원...-.-;;
한 30만원쯤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욕심이 너무 컸나봅니다...
근데 저거 이사갈때 안가져 갈려구 뜯은건데....
아직 은행에서 바꾸지도 않았다는...-.-;;
아무래도 저거 그대로 가지고 올라갈것 같네요...
뭐하러 저금통 뜯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