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방

10001 10002 메트로라이너 복구완료.^^

Hyemee 2012. 3. 22. 22:53
신랑님이 열 레고시절 처음으로 구입한 무려 미국 가서 사오신 기차입니당.
헌데 신랑님의 레고애정이 식은 이후로 아드님 손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더니 여기저기 부실한 메트로라이너가 되어버렸지요.-.-;;
그래서 최근에 제가 복구를 감행 다시 멋진 메트로라이너로 탄생했습니다.^^

그럼 쭉 보시죠.^^

10001 메트로라이너와 10002 레일로드 클럽카를 함께 붙였습니다. 중간의 2층 객차가 10002 입니다.

첫 기관차 뚜껑을 열어보니 화물칸(?)에 자전거가 실려있고 뒷 객실에 2층침대가 있네요.

기관실인 모양입니다. 헌데 기관사가 없네요. 무인열찬가.-.-a

오~ 여기 자전거가 다소곳이 놓여져있습니다.^^

요렇게 문을 열면 자전거가 보이네요.

창문사이로 2층침대가 보입니다. 흠~ 이런곳엔 커텐을 쳐줘야하는거 아닌지.

요렇게 윗침대가 위로 휘딱~ 젖혀집니다.ㅎㅎ

악~~ 아저씨가 짜부라질라해요.ㅜㅜ

다음 객차인 2층짜리 클럽카로 가는 통로군요.

클럽카의 지붕입니다.

요 지붕이 조렇게 열려요.

언니 오빠들이 클럽카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군요. 히히호호~~^^

2층은 요렇게 뿅~ 하고 들어낼수 있어요.

아랫층은 침대칸이로군요.

룸에 수도꼭지랑 침대만 달랑 있으니 좀 이상합니다. 아저씨가 꼭 화장실에서 자고 있는듯한 느낌? ㅎㅎ

옆에서 보면 클럽카는 이렇게 생겼어요.^^

다음열차는 식당칸인가요?

오~ 탁자를 열어보니 저렇게 가방을 넣어둘수 있는 수납공간이.

여긴 뒤쪽 기관차입니다.

프린팅된 계기판. 뭔지 알아볼수가 없어요.ㅎㅎ

오~ 야사시한 옷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아저씨 느낌이 안좋아요.-.-;;

빨간 입술 바르고 배꼽티 입은 이 언니도 마찬가지로군요.ㅎㅎ

오~ 기관사 아저씨 어디가셨나했더니 여기 계셨군요. 그럼 이쪽이 앞쪽인가? -.-a

이 열차는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선이 나뒹구는건 어쩔수 없어요.-.-;;

여긴 플랫폼. 어느 작은 시골마을인가봐요. 이렇게 아담할수가 없어요.-.-;;

기차가 들어오는군요. 어서오삼~~

이 오빠는 배낭여행 중이신가봐요. 배낭때문에 상당히 목이 졸려 보이신다능.^^;;

이런 작은 시골역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포터아저씨.

어둑어둑해진 시골역. 가로등 좀 밝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