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군

리코더 캠프에 다녀왔어요...

Hyemee 2012. 1. 15. 01:53
대연군이 명진이랑 경진이 따라 리코더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명진이랑 경진이는 평소에 학교 리코더부에서 맹활약중....
전 명진이 덕분에 리코더에도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가 따로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둘다 실력이 수준급이죠...

이번에 예전 명진이랑 경진이가 다니던 리코더샵에서 매년 열리는 캠프에 초보자도 참가가 가능하다 하여 리코더 정말 못부는 대연군도 리코더 강습도 받고 이번 방학숙제중 한가지인 새로운것 익히기 숙제도 할겸 해서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학교에서 배운 리코더이긴 하지만 여기서 배우는 리코더는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방식이 아닌 바로크 방식이라 하여 운지법이 약간 차이가 있답니다...
그래서 새로운것이 된다능... 음하하하하~~ 라고 엄마 마음대로 인정...-.-;;

2박3일동안 약간의 놀이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리코더 렛슨만 했다고 하더군요...
평소에 학교에서 배운 리코더도 정말 잘 못부는 대연군이었는데 얼마나 잘 불수 있게 되었을지 내심 두근두근~~^^

캠프장소는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 집에서 정말 가까운 곳이었어요...
캠프 마지막날 2박3일동안 연습한 것을 발표하는 작은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명경이네랑 함께 보러 갔었지요...
좀 늦게 들어갔는데 대연군조가 막 연주를 시작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동영상 부랴부랴 찍었지만 앞부분이 잘려버린...T.T
게다가 막 뛰어가서 가자마자 아이폰 들이댄지라 흔들흔들...-.-;;





다른 친구들 연주를 듣는 중인데 연진이랑 딴짓...-.-;; 


2박3일만에 만난 대연군...
뭘하고 놀았는지 목이 완전히 갔더군요...-.-;; 입술도 다 터지고...
완전 꽤재재... 2박3일동안 세수랑 양치만 한듯..ㅎㅎㅎ

 
캠프를 마치고 단체샷~~^^


요건 방학숙제로 제출한 동영상입니다...
연주때 한걸 명진군이 도와줘서 함께 연주했어요...